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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꽃 축제

김헌수 2012. 10. 22. 19:34

2012년10월21일 우리 수가산 회원은 마지막 억새꽃 축제를 보기위해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서둘러

정선군에 소재한 민둥산으로 출발하였다..늘 하던식으로 김밥을사서 문막휴게소에서 아침을 라면과함께

해결하고 증산초등학교까지 약 3시간 소요로 아침8시20분에 도착하였다..

 

단풍이 수놓은 포근한 숲길을 오르는데 약간은 가파르지만 발걸음은 가벼웁게 정상을 한발짝 한발짝 옮기고있다.

한시간만에 정상이 다온듯 화려한 하늘문이 열리는듯하다..

 

이곳은 첫번째 전망대라서 사진 한방 찰칵..ㅎ

여인들은 좀 힘이들어보인다..

드디어 억새꽃 능선의 시작이다..다만 은빛으로 맞아줄줄알았는데 금빛이네요..

그래도 햇살과 만난 억새꽃은 화려하지않은가..

와우~~~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부탁해서 찰칵..

 

 

 

 

 

우리부부다.. 폼좀 바꿀때가 되었는데 어디서 배우지???

 

 

저기 꼭대기가 민둥산 정상이다..좌우로 억새꽃이 막바지라 그런지 때깔이 안난다..하지만 기분은 최고다..

 

어느곳은 은빛의 억새가 장관이다..

나도 억새와 함께 폼좀잡고..ㅎㅎ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으로 인증샷....

하산길에 억새는 은빛색깔로 배웅하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하산길에 산에오르는 등산객과 마주치면서 흙먼지가 심해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2012년 마지막 억새꽃을

함께했다는것이 우리에게는 즐거운일 아니겠는가..12시30분에 민둥산 주차장에도착하여 오후 4시에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