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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를 가다

김헌수 2012. 5. 30. 20:39

2012년 5월27일 일요일 아침 날씨는 맑았다.28일 월요일 연휴가 있어서 수가산 일행들은 일요일 아침 6시30분에

차량 두대를 갖고 전북 군산 신시도리 신시도주차장으로 출발하였다..

삼일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서해안 고속도로는 원활한 통행으로 편안하게 운전을 하였다.서산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하여 잠시 들렀는데 많은 차량으로 복잡하여 아침도 간신히 해결하고 목적지로 다시 출발하였다..

 

예정된 시간대에 맞추어10시좀 넘어서 신시도주차장에 주차하고 월영재->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앞산->방조제길->199봉

->월영재->신시도주차장의 산행을 시작하였다. 도착시간은 오후1시반까지 계획하였고 3시에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에 가야만하기에

우리는 서둘렀다.

 

하지만 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는 않았으나 산행이 쉽지는 않았다..산에오르면 능선을 타고 가는데 이곳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서 다시 밑에서 또 오르는 힘든 등산이었다..이로인해서 계획된 산행은 포기하고 앞산과 199봉은 포기하였다..

신시도 주차장 

월영재로 출발하기 앞서 조감도 앞에서 한컷 

신시도는 개발중이라서 공사가 이곳 저곳에서 하고있어 미관상 보기는 좋지않았다. 

 

약10분만에 월영재에도착 

 

 

 

월영봉으로 가는 도중에 칼바위에서 

 

 

 

최치원선생이 글을읽던 월영봉에서 

 

월영봉에서 바라본 앞산 

 

새만금 방조제가보인다 

남편들은 잘만났지! 

우측에 미니해수욕장이 보이고 앞정상이 대각산 전망대 

월영봉에서 내려오다가 대각산으로 올라가는 등산객들 

월영봉에서 미니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도로공사로 산이짤리고 과연 잘하는짓인지 모르겠다..있는 그대로가 좋을텐데 ㅠㅠ 

 

 

 

 

미니해수욕장에서 잠시 쉬면서 

다시 대각산으로 출발 

대각산 중턱에서 다시 돌아갈 월영봉을 쳐다보면서 

 

 

 

 

거의 다 왔네~~ 대각산 전망대가 보이는걸 보니..휴~힘들다.. 

 

 

대각산에서 하산후 앞산을 포기하고 다시  제방길로 

저 앞산을 포기하고 시간에 쫒기어 제방길을 걷는다.. 

월영재로 오르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