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청산도를 다녀오다
2010년5월21일 0시30분 봉고차1대에 세집부부가 타고 청산도를 가기위해 출발하였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를경유하여 완도 선착장에 새벽 5시30분에 도착하였다.
첫배가 7시에 있어 표를 사기위해 선착장 안에 들어섰는데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 표는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기에 우리 일행은 아침을 김밥을 준비하여
배에서 먹기로 하고 한팀은 식사준비,나는 줄을 기다렸다.
드디어 표를 사서 우리는 청산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고 7시에 출항하였다...
↑완도 연안 여객선터미널에 새벽5시30분에 도착
↑ 청산도로 가는 배에서 청산도 부근에 떠있는 도 다른 배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 도청항에 7시45분에 도착하여 우리를 맞이하는것이 청산도를 새긴 돌탑이다.
↑ 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느리지만 멋진 삶"을 추구하는 섬으로 전세계의116개국이 가입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완도 청산도와 담양,신안,장흥등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 도락리마을에는 돌담길로 "슬로우 길"이라는 푯말이 부착되어 여행길에 도움이 되었다...
↑ 세여자(왼쪽부터 태수짝, 내짝, 천귀짝)가 신이나서 길이 아닌 농수로길로 거너가고있다..
↑ 서편제 촬영지부근에서 도락리마을에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 서편제 촬영지
↑ 도락리마을에 있는 바다에 어망이 보인다.
↑ 봄의 왈츠 촬영지에서
↑ 돌담길에서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즐겁다...
↑ 범바위로 가면서 자연경관이 넘 아름다웠다..
↑ 일종의 풀무덤으로 섬지역에서 행해지던 장례풍습으로시신또는 관을 땅 위에올려 놓은 뒤 짚이나 이엉을 덮어 두었다는
"초분"이다..